D#02 나의 욕망 탐색하기

D#02 나의 욕망 탐색하기

최근 '욕망' 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한다. 워낙 요즘 이름 있는 스타트업이 투자금을 몇 천 억 단위로 받고있고, 그러한 투자금 중 꽤 많은 비율이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직무 구인에 집중되고 있는탓에 구인 전쟁이 따로 없다. 올해에는 25살 개발자 청년이 억대 연봉에 억대 사이닝 보너스를 제안 받았다는 소식이 너무 흔해서 이제는 별로 놀랍지도 않을 지경이다. 그러다보니 내 주변에서 오늘도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들을 바라보며 고마운 마음과 동시에 의아한 마음도 든다. 왜 저들은 서류 통과만해도 애플워치를 주고, 붙기만 하면 연봉을 1.5배로 만들어준다는데 플링크에서 저렇게 고생하고 있는 것일까.